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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12화 리뷰 (사이다 복수 + 잘가라 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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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HOGOgo 2021. 1. 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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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4화에서 12화 리뷰로 건너뛰게 된 경이로운 소문 리뷰! 

어제도 재미있었지만 역시 복수를 제대로 시작해야 맛집인 것이지! 

 

이제 시장 뿌시는 일만 남았어

 

경이로운 소문 12화 리뷰 시작

 


기억이 돌아온 가모탁(유준상)은 기쁜 마음으로 김정영(최윤영)을 만나러 가지만 

차 안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정영이... 

 

첫 장면부터 맴찢장면 이어가고, 

병원으로 빠르게 옮겼지만 결국 수술실에서 나와 버린 정영의 영혼은 

모탁의 눈 앞에서 소멸되면서 결국 제대로 된 재회도 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 정탁 커플. 

(꼭 저세상에서는 행복하자 이 커플 ㅜㅜ) 

정영의 장례식이 이어지는데 

경찰들의 계략으로 정영의 죽음은 자살한 것으로 마무리 지어지고 

유일한 막 입사한 후배였던 강한울(이경민)만이 진심어린 추모를.. 

 

모탁은 장례식에 몰래 들어와

정영이 자살했다는 말에 분노하지만 소문이 이를 말리고

먼 발치서 눈물만 흘리는 모탁이ㅜㅜ

 

소문은 언니네 국수에서 모탁이에게 소주를 따라주며 나름의 위로를 건낸다.

 

"(소문)아저씨 카운터라는게 말이에요. 산다는 거 하고 죽는다는게 별로 멀게 늦겨지지 않아서 

더 위로가 되는거 같더라고요." 

 

"(모탁)어린 놈의 시키가, 고맙다"

모탁은 소문에게 마자막 정영이의 기억을 봤다며 

정영을 죽인 사람이 경찰이라고 얘기하고.

 

정영을 쏜 사람이 20년 근무한 경찰에게만 주는 시계를 차고 있었음. 

 

모탁은 유일한 건강한 경찰인 한울에게 연락해 

정영이 그동안 조사했던 정보와 증거를 모두 받게되고 

한울은 모탁을 뒤에서 몰래 도와주기로 함.

한울에게서 받은 신시장의 불법 선거 자금 증거를 가지고 

경선 자금을 말려버리는 계획을 세운 카운터(모탁, 매옥 여사, 하나, 소문 그리고 장물 회장님)

 

하지만 인간사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융을 설득해야 하는 어려운 관문이 남아있지만,

융에서도 악귀와 손잡은 놈들이라는 점에서 카운터의 인간사 개입을 허락하기로 함.

 

"(모탁)신시장, 조태령, 노향규 이놈들을 찢어놔야 해"

 

허락 떨어지게 무섭게 국수 집 문 닫고 

본격적인 계획 착수로 들어가는 카운터들. 

 

하나는 그들이 대포 폰 다섯개를 만든다는 것을 알아내고 

미미 찾으며 차에 GPS 추적기 다는대 성공한 추여사님.ㅋㅋㅋ

 

한편, 구속되어 있다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나온

태신의 개 노항규(김승훈)와 노창규(전진오).  

조태신(이도엽)은 신시장 없는 자리에 앉아 시장 행세하다가 

들어오는 신시장(최광일)에게 딱 걸리고 ㅋㅋㅋㅋㅋ

 

사이즈가 다르다며

선거 운동에서 빠지라는 신시장의 말에 기분이 상한 조태신.

벌써 사이가 갈라진 듯 한 태신과 신시장. 참 얇디 얇은 사이

신시장 선거 운동의 새로운 돈 줄로 등장하는 장물회장! 

(장물회장 등장할 때 나오는 노래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아주 좋은 분위기 연출해 가며 하하 호호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조태신은 이미 신시장이 태신을 버릴 것임을 짐작하고, 

김영님 시체를 찾아 보험을 들어놓자고 조항규에게 지시.

 

헤어지기 전에 50억을 준비하면 자기도 

50억을 준비하겠다고 신시장에게 흘리는 장물 회장.

 

신시장은 바로 대포폰을 사용해 조태신에게 50억을 준비해 놓으라고 지시함.

이 모든 걸 듣고 있었던 카운터들도 대대적인 준비에 들어가고!

다음 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카운터들. 

 

50억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태신의 딱가리들을 쫓아다니기 시작. 

온갖 은행을 돌면서 현금을 인출해 대는 태신의 딱가리들 ㅋㅋㅋ 

 

이상하게 한 차량만 저수지로 가있고

그 조태신이 말한 보험을 위해, 

저수지에서 신시장이 연관된 살인사건에서 죽은 김영님 시체를 다시 찾고 있는 노창규

드디어 50억의 현금 인출에 성공한 태신 딱가리 차량.

 

카운터는 태신 딱가리 차량 바퀴에 구멍을 내고

바퀴에 바람이 빠지자 보험사 사람을 부르는데 

이어서 바로 추여사가 보험사에 안와도 된다고 전화하고

보험사로 위장해서 등장하는 가모탁! 

 

모탁은 엄청난 연기 발휘하며 덩치들의 시선을 잡고, 

하나(김세정)와 소문(조병규)은 그 시간 딱가리 차에서 돈이 든 캐리어를 바꿔치기 시작.

그리고 소문이 블랙박스까지 떼면 미션 컴플리트!

 

노항규는 자신도 신시장 살인사건에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 있어 

과거를 회상하며 걱정하기 시작. 

 

결국 노창규에게 지시해 시체가 든 캐리어를 

참나무 숯가마에가서 불에 태우라고 지시

이 차량 뒤를 카운터가 쫓아 가고

 

불에 태우려던 찰나에 등장해서 기억을 지우고 

캐리어를 가지고 가는 모탁과 소 문. 

그리고 캐리어를 다같이 열어보고 

다 부패되어 있는 김영님 시체를 보게 된 카운터들 ㅜㅜㅜ

 

중진시는 신시장 손바닥이기 때문에

신명휘 라이벌 정치인 지역구 경찰서에 조사를 맡기기로 하고

(아무래도 카운터의 브래인은 하나인듯)

오오 ㅜㅜ 오늘 처음 등장한 악귀 모임! 

악귀들 통제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지청신(이홍내)

 

한 놈은 계속 배고프다며 거지를 데려다 죽여놓고 

녹음기 들고 날라버린 백향희(옥자연)

 

백향희는 그새 나가서 다른 사람을 죽이고,

지청신에게 딱걸려서 격한 몸싸움 벌이고,

 

이때 말린다고 악귀 모임에 등장한 경호원들..ㅜㅜ

곧 죽음을 앞두었다는게 느껴지고

한편 캐리어를 열어보지 않고 바로 장물 회장을 만나는 엄청난 실수를 한 신시장. 

캐리어 양쪽으로 줄지어 세워 놓고 50억을 보여주려는데 

돈이 아니라 물만 잔뜩 나오고 ㅋㅋㅋㅋㅋㅋ 

 

넘나 당황한 신시장과 뒤에서 몰래 식사중이던 조태신과 노향규도 

문열고 뛰어나오고 물만 가득한 캐리어를 보고 깜놀..

 

난리통에 장물회장은 신시장 + 조태신, 노향규 지문이 묻은 컵을 다 챙기고

다음에 보자며 빠져나가시곸ㅋㅋㅋㅋ

대분노한 신시장은 조태신의 머리에 물을 부으며

당장 50억을 준비해 오라고 노발대발

 

돌아와 밑에 딱가리들을 두드려 패면서 신시장에게 분노하고 있는 조태신


"지가 나한테 돈 맡겨놨어? 50억이 C 500원인줄 알아"

 

이상하게 기억이 안난다는 아래 애들에게서 이상함을 느낀 노항규는 

카운터들이 살아 돌아왔음을 눈치채고

국가수 검사가 나오는 날! 

김영님 시체에서 신시장의 DNA와 노항규의 DNA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안도하는 카운터들 ㅜㅜ

 

드디어 7년만에 살해 용의자로 오른 신시장은 체포 영장과 함께 체포되고

신시장도 역시 카운터들이 살아 돌아왔다는 걸 알게되고,

체포되는 순간에도 이건 모함이라는 개소리 하시는 신시장님..

 

소문은 화를 못참고 신시장 앞으로 달려나가고

 

"(신시장)다들 무사한 걸 보니깐 내가 마음이 놓인다"  WHAT?...THE

"(소문)김영님이 끝일 거라고 생각하지마. 우리 엄마 아빠까지 당신이 지은 죄 전부 치르게 할거야"


오늘 지청신 많이 안나와서 섭섭했음.. ㅋㅋㅋㅋ 

다음주에 많이 나오는 듯 ㅎㅎ 이제 다시 악귀 VS 카운터들 대결로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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