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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6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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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HOGOgo 2020. 11. 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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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침대가 나를 너무 붙잡아 결국 리뷰를 못 쓰고 잠이 듬.

 

이 드라마는 스포 없이는 리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포 싫어하는 분은 리뷰 절대 보지 마시길.. 

 

근데 사실 매화가 16부작이라서 +

반전이 너무 많아 웬만한 반전은 시시한 정도라.. 

꼭 1화부터 천천히 정주행할 필요는 없을 듯.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아..)


복습하자면 월요일에 죽은 시체로 발견된

생각보다 빨리 저 세상으로 간 국회의원 조상헌(변우민) 

 

그걸 발견하고 놀란 오윤희(유진)가 엔딩이었는데

 

역시나 과거와 현재를 마구 오가는

펜트하우스는 조상헌이 살아있던 몇 시간 전을

보여주면서 시작

 

 

긴급 학부모 모임이 무사히 끝나고 

심수련(이지아)은 오윤희에게 딸 배로나(김현수)를 잘 지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무슨 의미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심수련에 말에 격한 공감의 끄덕임을 선보이고 프레임 아웃하는 오윤희. 

 

그리고 심수련에게 협박성 가득해 보이는

조상헌 국회의원의 후원금 계좌 안내 문자가 도착한다.

 

(행복 미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당인지 이제 처음 봄) 

 

 

조상헌 국회의원의 비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심수련은

남편 금고를 뒤지다 주단태의 심복이자 구 직쏘남인 윤태주(이철민)에게 들키고 만다. 

 

윤태주에게 한번만 더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심수련

 

 

이에 5G급으로 빠르게 심수련을 도와주기로 한 윤태주는 

조상헌 국회의원의 비리자료를 심수련에게 바로 넘기고 

 

심수련은 조상헌 국회의원의 불륜설 자료를 들고

오토바이 끌고 보도국으로 진입.

 

걸 크러쉬 뽐내며 헬멧 벗어 던지고 이제 복수의 시작임을 알리는 심수련

 

 

이시대 최고의 행동파 심수련

말이 무섭게 바로 조상헌 집으로 돌진. 

 

오윤희를 기다리고 있던 조상헌은 생각지 못한 심수련 방문에 당황;; 

과거 회상씬으로 돌아가 민설아가 왜 파양 당했는지 보여줌.

 

 

따뜻해만 보였던 양부모는 민설아에게 

너에게 아픈 오빠가 있다면 오빠에게 골수 이식수술을 권유. 

 

민설아는 골수를 양오빠에게 주자마자

범죄자로 몰려 파양됨. 

 

알고보니 조상헌이 장기(?)이식이 절실한

부모들에게 고아인 아이들을 연결해 주면서

돈을 받고 있었던 것임....

 

(어우쒸 개막장... 솔직히 이건 생각 못함)

 

 

조상헌은 자신을 협박하는 심수련에게 극대노하여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

(개 상놈의 SHACK IT)

 

 

맞고 있던 심수련 앞에 등장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사내. 

주단태의 심복이자 구 직쏘남 윤태주! 

 

가볍게 몇대 두들겨 패줬더니 고꾸라져서 바닥으로 추락한 조상헌 

그대로 처참하게 세상과 안녕~~~ 

 

놀란 심수련과 함께 오윤희 등장 소식 알리는 벨소리

 

 

이제 다시 이전 화 엔딩에서 이어지는 현재로~~

조상헌을 보고 119에 신고하려던 오윤희는 

정신 없는 상황에도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자신의 딸 배로나 사진을 똑똑히 보고

 

조상헌을 살리면 분명 자신과 로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사진을 챙겨 냅다 도망

 

 

오윤희가 차 타고 가는 걸 동영상으로 찍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주단태 심복.

도대체 누구 편인지 모르겠지만 놀란 심수련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살해 현장도 깔끔하게 정리 

 

(가만보면 이 아저씨가 제일 능력자인 듯 -범죄에 타고난 DNA)

 

 

한편 천서진(김소연)의 가족 모임에서 어김없이

천서진의 부모에게 무시당하는 하윤철(윤종훈)

 

하윤철은 결국 참지 못해

천서진의 째림에도 밖으로 나가고,

 

천서진은 든든한 시댁을 가진 얄미운 동생의 행동에

더욱 더 분노. 

 

근데 진심으로 동생 너무 얄미움..

 

 

기분 더럽게 가족모임에서 돌아온 천서진은 

집에서 소주병 줄 세워 술 마시고 있던 하윤철과 부부싸움 시작

 

"당신 다 싫지만 죽어도 못 버리는 뼈 속 깊은 열등감이 제일 싫어"

(이 대사 던지는 천서진 캡쳐 너무 잘함)

 

 

전화 안 받는 심수련에 의심의 눈초리 가득 세우고 집에 돌아온 주단태. 

놀랍게도 심수련은 (순간이동 능력자이기 때문에) 집에서 

여유롭게 주단태를 반긴다. 

 

 

 

마마보이 이규진(봉태규)은 주단태와 둘이서 

제2의 헤라팰리스를 세우기 위한 보송 마을 재개발 건에 대해 얘기 하고 

 

참고로, 보송마을은 죽은 민설아가 살던 동네임.

 

방에 녹음기를 설치해 모든 이야기를 몰래 듣고 있던 심수련은 

죽은 자신의 딸을 웃음거리 삼는 놈들에게 One more time 분노

 

 

 

 

 

다음날, 조상헌 국회의원이 욕조에서 죽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경찰의 참고인 조사 연락을 받고 차를 타던 오윤희는 

뒷자석에 숨어있던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사내 윤태주에게

시키는대로 하라는 지시+협박을 받음.

 

 

협박과 동시에 엄청난 투자 정보 자료도 던져주고 가고 

 

대강 보송 마을 재개발 예정인 집이 급매(죽은 민설아 집)로 나왔으니 빨리 사라는 내용. 

 

오윤희에게 정보를 잘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심수련은 

빨간 립스틱을 바르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딸을 보냈던 장면 회상

 

 

슬슬 자신의 심복도 의심하기 시작한 촉 좋은 주단태는 

자신의 손으로 심수련의 가짜 딸 주혜인을 죽이고 

 

정말 재수없음 열매 천억개 먹은 얼굴로

심수련에게 슬픈 척 전화해 죽었다는 사실을 전함. 

 

 

심수련은 주단태와 함께 주혜인의 장례를 치르지만 

사실 누구나 예상했듯이 주혜인은 죽은게 아니라 

심장이 멎는 주사를 놓아 일시적으로 죽은 것 처럼 보이게 만듬. 

 

역시나 도우미는 주단태의 심복 윤태주...

저 정도 도와주는 정도면 거의 전생에 심수련 부모급 SUJUN.

 

 

한편 오윤희는 대박 투자 정보 가지고 

부동산 계약을 하러 갔다가 그 집이 죽은 민설아의 집임을 알고 주저. 

 

그러다 방에서 열심히 노래 연습하는 로나를 보고 마음을 다잡아

사채를 통해 돈을 대출받아 집 계약에 성공. 

 

 

이 소식을 접한 주단태 패거리는.. 당황; 

 

주단태 왈 "오윤희 상당히 거슬리네 저번부터" 

(저기요.. 이제 시작이라고요 아마 훨씬 더 거슬려질 예정)

 

 

즐겁게(?) 출근 중인 이규진 앞으로 날아온 의문의 서류.

같은 내용의 문자가 주단태 패거리이자 헤라팰리스 쑤레기 모임에 모두 뿌려지고

 

(이 와중에 저 강아지 가방 귀여움.. 명품이겠지..?) 

 

 

잘못을 했다는 걸 알고는 있는지 협박 메세지에 쫄아서

다시 한번 더 긴급 모임 가지게 된 헤라팰리스 쑤레기 모임. 

 

자신들을 협박하는 가장 의심스러운 사람으로

이 자리에 없는 심수련이 지목당하고

 

주단태는 과거를 돌아보고 나서 

심수련을 실제로 의심하기 시작하고

사무실 CCTV에서 자신의 심복과 있는 심수련을 보고 극 대노!!!

 

 

한편, 심수련은 민설아가 있는 납골당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고 

심수련을 의심하는 주단태 패거리가 몰래 뒤쫓아 와 증거를 잡으려는 순간! 

 

주인공 버프 활용해 민설아 사진을 감쪽같이 주혜인 사진으로 보이게끔 변경.

자신에게 딸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속이는데 성공 

 

 

 

주단태는 심수련과 윤태주가 짰다고 확신하고 

심수련의 최근 통화기록을 통해 심부름 센터 방문 

 

심수련이 의뢰한 일을 묻는 주단태. 

 

하지만 모든 걸 예상했던 심수련은 미리 돈을 주고

심부름 센터가 대답할 답을 정해주었고, 

 

돈 값은 하는 심부름 센터는 심수련이

남편의 불륜을 의심했다는 거짓 정보를 투척.

 

 

모두가 감쪽 같이 속아 오히려 심수련을 위로하기에 이르고

주단태 역시 자신의 불륜을 의심하는 심수련을 달래고자 

천서진의 시그널 무시하며 심수련을 다정하게 데려간다.

 

 

심복이자 구 직쏘남이자

심수련의 전생 부모이자 

엄청난 범죄 가능 DNA 보유한 능력자 윤태주는 

심수련에게 안녕을 고하고 자살을 의미하는 듯 화면 전환.

 

(살아서 다시 등장하는 화수가 있을거라고 조심스레 예측)   

 

 

그로부터 2달 후! 

헤라팰리스를 청소하던 아주머니가 

민설아 휴대폰을 발견하여 안내데스크에 전달

 

(저 폰은 정말 그야말로 증거 노다지!) 

 

 

입학 준비 무대에 정신 없는 청아예고에 

가창 예정이었던 주석경이 어이없는 목감기로 무대에 설 수 없게 되고, 

천서진은 주석경 대신 가창할 사람을 정하려 한다. 

 

이에 나서는 천서진의 딸 하은별과 오윤희의 딸 배로나

 

 

배로나가 결국 무대에 서기로 하고, 

천서진은 배로나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역시나 뒤에서 다른 짓을 꾸미고 있었음. 

 

입학식 무대 당일 날 차 사고가 나는 배로나와 오윤희 

 

 

다친 와중에도 무대에 꼭 서야된다는 로나.. 

로나를 위해 죽을 준비도 되어 있는 오윤희는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뺏어 청아예고로 돌진 

 

엄청난 괴력 뽐내며 경호원들 다 때려주고

 

사실 오윤희의 진짜 타고난 탤런트는 목소리와 노래가 아니라 힘이었던거지

 

 

하지만 공연은 이미 시작했고 

철저한 계획하에 하은별을 무대에 세우는데 성공한 천서진. 

 

"준비해 하은별. 처음부터 네 무대였어"   

 

무대 뒤에서 망연자실한 모녀로 엔딩! 

 

 


조만간 펜트하우스에 오윤희와 배로나가 입성할 듯. 

시청률 14%로 넘었던데.. 여러 의미에서 대단한 드라마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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