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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9화 리뷰

HoHOGOgo 2020. 11. 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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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배우들 나온 런닝맨 보는 중에 잠이 들어 버렸네ㅜ 

지난주부터 느낀 거지만,

김소연 배우 ㅋㅋㅋ 너무 본캐랑 천서진이랑 갭 차이 커서 

너무 매력적이야 ㅜㅜㅜ 

 

다음에 본캐 부캐 분석도 해봐야지 

기회가 되면...

 


민설아 강아지(멍뭉이ㅜㅜㅜㅜ)의 죽음과 동시에

집이 귀신 들린 듯이 이상하고.. 

 

오윤희(유진)는 배로나(김현수)에게 집을 나가자고 이야기 한다. 

 

내가 민설아라도 절대 절대 좋게 못 떠나지..당한게 얼만데!!!

귀신은 믿지 않지만 뭐라도 되어서 다 복수 하고 떠나지.

한이 얼만데.

 

오윤희가 명동 알짜배기 땅의 주인이 되었다는 소식에 

헬스장에서 분노하는 주단태(엄기준) +

뒤에 합류하는 하박사(윤종훈) + 마마보이 이변호사(봉태규)

 

도대체 어디서 그 소식을 들었는지 서로를 의심하는

종이보다 얇디 얇은 관계 

 

 

주단태는 연기 못하는 조비서를 시켜

자신의 휴대폰을 조사하고 도청되고 있다는게 나온다. 

 

 

주단태는 집도 조사하려 들어가고 

사무실에도 도청을 하고 있었던 심수련(이지아)은 

이를 알고 발빠르게 서재로 들어가 도청장치를 떼어낸다. 

 

 

가정부를 불러 심수련의 행동이 이상하지 않은지 묻기 시작하고, 

가정부는 요새 배로나 엄마인 오윤희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마시지 샵에서 나란히 마시지를 받고 있는 못난이 헤라클럽 여자 3인방. 

어제는 남정네들만 모여 있었는데, 이 셋의 조화는 오랜만인 듯. 

 

수상한 전화를 받고 나가는 제니 엄마 강마리(신은경)

 

고상아(윤주희)는 제니 엄마가 아무래도 스폰서가 있는 듯 하다며, 

천서진(김소연)에게 천서진이 발끈할 말도 함께 전함ㅋㅋㅋ

 

"어떻게 딸 키우는 사람이 불결하게 바람을 피워요~?" 

 

아무래도 제니 엄마가 뉴페이스 쌤이랑 연결되어 있던지, 

아무튼 통화상대가 향후 전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 추측

 

 

그리고 교도소 장면이 갑자기 등장하며, 

심수련 대표 인터뷰 잡지를 보고 있는 회색 머리 아저씨 등장. 

 

나도 누군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또 뉴페이스가 등장하는 줄.. 

 

 

의자매 먹은 오윤희와 심수련은 

다음 단계 대처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기 시작.

(이 때 민설아 강아지 죽은 소식도 전해줌 ㅜㅜㅜ)

 

마침 주단태가 오윤희에게 전화를 걸고

 

 

오윤희는 주단태를 만나러 사무실로 가고 

심수련이 조언한대로 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쎈척 시작.

정보를 어떻게 얻었는지 오윤희에게 캐내려는 주단태.

자신에게 그 땅을 팔라며 30%로를 더 올려주겠다고 첫 딜 시작.

쉽지 않은 상대임을 감지한 주단태는 2차 딜을 시작하기 전 칭찬 멘트 날려주고 

 

"오윤희씨 배포 정말 마음에 드네요.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100%로를 올려주겠다며 바로 서류를 내밀고 

 

"괜찮은 제안이라고 했지 받아들인다고는 안했는데요."

 

 

이미 심수련의 조언으로

주단태라는 인물에 대해 대강 파악해 놓은 오윤희는 거절의사를 밝히고,

 

초초해진 주단태는 원하는걸 최대한 맞춰 주겠다며 3차 딜을 시작하려 하지만

원하는건 당신에게 안파는 것 뿐이라는 명대사 남기고 떠나는 오윤희 

 

또 한번 얼굴 근육 잔뜩 써가며 분노 표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단태 화낼때가 젤 웃기고 좋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미친여자를 봤나! 주제도 모르고 어디서 훈장질이야!"

 

 

오윤희와의 통화를 즐겁게 마친 심수련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아까 나온 회색머리 사내가 살갑게 인사를 하는데. 

 

 알고보니 그 민설아가 있었던 소망 보육원 민원장 개놈의 shake it 였음.

 

민원장은 심수련에게

민설아가 니 딸임을  주단태에게 말하겠다며

이미 선물을 주단태네 회사로 보냈다고 협박

 

 

 

초스피드 운전으로 주단태네 회사 도착한 심수련. 

그동안 집에서 운동한 능력치 발휘하며 계단으로 달리기 시작하고 

마침 의문의 노란봉투를 들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퀵 배달원이 교차 편집으로 보여지고 

 

 

 

놀랍게도 엘레베이터 보다 인간의 다리가 승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주단태 회장실 바로 앞에서 서류를 낚아채는데 성공하고  

 

물론 퀵 배달원이 떠나자마자 주단태가 나오며 

심멎하는 순간이 살짝 보여지지만, 

엄청난 연기로 가볍게 상황을 정리하는 심수련 

 

 

남편인 하박사와의 사이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자신도 느낀건지 

병원으로 하박사를 찾아 온 천서진. 

 

같이 저녁 먹자고 툭 던지는 천서진에게

이미 불륜 사실을 알고 있는 하박사는 오케이 할리 없고, 

 

 

서로 상극임을 보여주는 이 부부는 결국 말다툼 start!

좀 더 심화 과정으로 들어가려는 찰나에 도착한 문자 한 통.

 

오랜만에 보는 눈에 반가움을 금치 못하고 입틀막

 

 

 

 

헤라팰리스 못난이 남정네 3인방은 

돈을 따블로 올려줘도 안팔겠다고 한 오윤희를 잘 설득해 보자는 대장 주단태 

 

빠르게 범죄를 실행할 수 있음을
예감한 마마보이 이변이 자신이 맡겠다며 즐거워 날뛰고 

살짝 겁만 주겠다며 하박사에게 나서지 말라고 신신당부!

 

 

 

이 때 양재꽃시장(천서진 번호) 번호로 주단태에게 전화가 오고 

천서진은 급한 일이니 별장에서 만나자고 한다. 

 

협박 문자에 초초해 하는 천서진.

주단태는 집히는 사람으로 민설아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오빠를 추측하고...

 

그 때 민설아가 말했던게 걸리긴 걸렸나 보네.. 

 

하지만, 천서진은 이미 알아본 바로는

입양된 집안은 절대 민설아를 도울 집안이 아니라며

그럴일이 없다며 확신에 차서 얘기하고

심수련이 우리사이를 알고 있고 아무래도 심수련이 연극을하고 있다고 (아주 맞는 말만) 던진다.

 

 

그리고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가 죽었던 동상 앞으로

걸어오는 벙거지 모자 주인공인 체육쌤. 

 

누가봐도 민설아 관계자이고... 

 

 

천서진의 확신의 찬 소리에 다시 한 번 심수련을 의심하기 시작한 주단태. 

연기 못하는 조비서는 회장실로 올라간 퀵 하나가 사라졌는데 

그 때가 심수련이 도착한 시간과 일치한다는 말을 전한다. 

 

수상함을 확신으로 바꾸며 집으로 올라온 주단태는 

심수련이 누군가(민원장 개쉐...)에게 협박전화를 받고 있음을 몰래 보게 되고

 

민원장은 심수련에게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전한다.

 

 

어제보다 굉장히 씬이 적어진 학교씬 등장. 

주석경 주석훈 쌍둥이가 없는 틈을 타 팩트 날리기 시작하는 남학생1(안은우?로 불리는 듯). 

 

배로나에게

주석훈은 주석경 꺼라며, 석경이 허락받고 좋아해야 된다고 

자신이 안쓰러워서 설명을 하는 거라고 말하는데... 조만간 안쓰러워질 남학생1 

 

때마침 등장한 주 돌아이 남매. 

주석훈은 남학생1에게 오랜만에 운동을 하자는 협박성 넘치는 말을 전하고

 

 

 

심수련은 민원장을 만나러 가기 전에 

민설아의 일기를 보며 민원장이 얼마나 개쓰뤠기인지 더블체크... 

 

민설아 과거씬 다시 등장하고..

병아리 옷에 머리도 귀엽게 해서 나름 이전보다 어려보이게 등장한 민설아.

 

파양되서 돌아왔는데 개밥을 먹고 있는 고아원 동생들을 발견.

민원장 앞에서 동생들을 보호하며 옳은 소리를 딱딱 해대고 민설아에게 폭력행사 +

민설아가 파양되면서 받은 아파트 (골수 이식 비용?ㅜ 이겠지?)를 

자신에게 넘기라는 민원장.

 

 

 

민원장 밑에서 자신의 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일기로 보며 눈물 훔치는 심수련.. 

 

마침 등장하는 천서진이 분위기를 깨고,  

심수련이 커피를 타러 간 사이 허락도 받지 않고 심수련의 그림을 보다가

그림 속의 여자가 너무 익숙한 애플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수상하다고 생각. 

 

 

하지만 결국 기억해 내지 못하고 심수련의 등장으로 그림 보기를 더이상 하지 못한다. 

 

결국 천서진은 심수련의 뒤를 직접 밟기로 하고, 

심수련이 교도소에서 민원장을 면회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심수련의 그림 속 목걸이가 민설아가 차고 있었던 목걸이라는 것을 기억해 낸다.

 

 

한편 주단태의 '설득' 단어를 아주 잘 파악한 

마마보이 이변호사가 오윤희를 납치해 억지로 땅 매매 동의에 지장을 찍으려 하고

역시 범죄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오윤희 앞에서 돌끼 제대로 보여주는 이변호사

(너무 실엉 진짜ㅜㅜㅜㅜㅜㅜ)

 

 

이 때 영웅처럼 등장하는 파란 트럭! 

 

그 안에서 누가봐도 하박사로 보이는 사람이 내려서 오윤희를 구하려 하고 

알고보니 싸움을 잘했던 이변호사에게 몇 대 얻어맞고 도망가는

오윤희와 하박사

 

 

하지만 도망가는 것도 잠시 도로에서 차를 가로막고 서 있는 

주단태와 심복인 조비서

 

아니 근데 저 못난이 삼인방은 일 안하냐고요... 

맨날 범죄만 저지르고 ㅋㅋㅋ 세상 한가해 보임. 

 

하박사가 먼저 나서서 주단태에게

이번엔 당신이 심했다며 맞서지만 

결국 얻어맞고 주저 앉은 하박사 ㅜㅜ 

 

이 때 오윤희가 납치 당했을 당시

녹음 파일을 재생하면서 차에서 내리고 주단태를 협박.

 

 

 

알고보니 저 시계 심수련이 선물해 준 것으로 

납치당하면서 아주 빠르게 녹음 버튼을 눌러서 

모든 대화 내용이 녹음 된 것임. 

 

앞으로 하윤철과만 협상을 진행하겠다며 멋있게 퇴장. 

 

오늘의 명대사 "어이~ 차 빼!" 

 

 

한편 맞는 소리한 친구 불러다가 복싱하는 주석훈. 

아빠한테 보고 자란대로 친구도 두들겨 패고

그 주위에 즐거워 하는 역시 도라이 같은 펜트하우스 자식들. 

 

체육 쌤은 그 장면을 보고 

이건 100%로 학교 폭력임을 확신! 

 

 

제법 많은 것을 알아낸 천서진은 

주단태를 찾아와 심수련이 민원장을 면회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민설아와 심수련이 분명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협박 받고 있는 모습을 떠올린 주단태는 

심수련이 무언가 약점을 잡혔을거라 생각. 

 

 

마침 집에 도착하자마자 수상한 전화를 받고 있는 심수련을 목격한 주단태는 

전화를 뺐어 들고 도대체 무슨짓을 하고 다니냐며 민원장이냐고 다그치고! 

 

심수련은 놀란 척 연기하며 협박받고 있는 사람이 당신이라고

만들어 놓은 자료를 보여주며 민설아를 죽인게 당신이냐고 이야기한다. 

 

주단태는 또 쉽게 심수련에게 속아 넘어가고

 

 

조비서와 함께 민원장의 회사로 쳐들어가서

심수련이 이미 작업해 놓은 가짜 협박 증거들을 보며 

자신과 헤라펠리스 사람들을 협박했던 사람이 민원장임을 확신한다. 

 

조용히 처리하라고 명령하는 주단태.

 

 

 

심수련은 집에서 조용히 커피 or 티를 마시며 민원장을 면회했던 당시를 떠올리고

자신이 민설아를 진짜 예뻐해줬다는 개소리 하는 민원장에게 

"잊지 않고 꼭 보답하겠다" 며 주먹 불끈쥐고..  

 

모든 것을 민원장에게 덮어 씌우기 위한 계획들을 했던 

과거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전화 받는 타이밍도 일부로 주단태 오는 시간 계산해서 기획 한 것.

 

 

 

민설아의 일기 속에 나오는 멘트와 함께 

누가봐도 잘 처리된 민원장의 죽은 장면을 예상할 수있는 컷이 나오고. 

 

주단태는 헤라팰리스 사람들에게 이제 협박에서 자유로워 졌다는 문자를 보낸다. 

 

 

아무래도 그림이 찝찝했던 천서진은 몰래 (역시나 범죄) 

심수련의 사무실에 들어가 그림을 다시 보지만 

목걸이는 애플 목걸이가 아니라 하트로 바뀌어 있음.

 

 

 

하박사는 집에서 얻어터진 얼굴을 만지며 

자신을 치료해 주었던 오윤희를 떠올리고

 

천서진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상극인 이 부부의 말다툼 on.

 

당신이 오윤희를 만나는 거 다 알고 있다고 1억을 들먹이며 뭐라하는 천서진.

천서진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는 하박사는 말다툼에서 절대 지지 않고, 

오윤희 목을 그은 사람이 당신 아니냐며 

 

천서진의 최대 약점 '오윤희'로 멘탈 뿌시는데 성공.

 

 

배타고 또 다시 축하파티 연듯한 오윤희 심수련 조합. (캡쳐 망했네..)

협상 조건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오윤희에게 심수련은 

자신이 생각한 조건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학폭을 확신하고 예술부장실에 모인 

남학생1과 담임인 사기꾼 음악쌤 천서진 그리고 체육쌤. 

 

남학생1은 보복이 무서워 장난치고 논거라고 이야기 하고 

천서진은 체육쌤에게 경고를 날리지만 전혀 먹히지 않고 

 

체육쌤이 아버지 지인의 추천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시청자에게 알려줌.

 

 

석경이 석훈이 문제로 헤라팰리스의 펜트하우스를 찾은 체육쌤. 

(사실은 심수련을 보러 온 것이지만..)

그러니깐 민설아의 찐편이 심수련과 민설아 편으로 예상되는 체육쌤의 첫 만남!!! 

 

체육쌤은 누가봐도 일부로 컵을 깨버리고 치우려고 가까이 다가가는 심수련에게 던지는 한마디 

 

"눈이 많이 닮았네요. 따님이랑" 

 

 

그리고 헤라팰리스 1층에서는 45층에 새로 이사온다는 입주자에 관심을 갖고 있고

가구를 보고 꽤 안목이 있는 사람이 이사와서 다행이라는 헤라 클럽 못난이 여성 3인방. 

 

이 때 안목있고 헤라팰리스에 맞는 사람으로 추정되는

새로 이사온 분이 멋진 실루엣 뽐내며 복도를 걸어오고 

 

 

 

반가워 하는 사람들에게 선글라스를 벗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건네는 오윤희 

 

식겁하는 헤라클럽 여자들과 배로 놀라는 천서진 (뜨악!! 니가 왜!!!)

 

 


다음주 (아니 내일) 예고보니 드디어 체육쌤의 정체가 밝혀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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