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1화 리뷰

요새 OCN 드라마에서 가장 '핫'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4화 부터 소문 듣고 시작했는데 이거 뭐야 완전 꿀잼ㅜㅜ 

 

그래서 늦었던 리뷰를 시작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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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 속에서 차가 달리면서 

소문의 어린시절에서 시작하는 1화! 

 

뒷 좌석에는 어린 소문(조병규)이가 앉아 있고 

앞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소문의 엄마 아빠가 앉아 있다. 

 

 

다른 화면에서는 옥상 문을 열고 들어오는

피투성이의 형사 가모탁(유준상)! 

 

가모탁은 소문의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너도 조심해 꼭 살아남아!"라는 말을 전하고

의문의 남성들과 싸움 끝에 옥상에서 떨어진다.

 

(시작부터 솔직히 개꿀잼)

 

전화가 끊기기 무섭게 소문의 가족 차로 달려드는 트럭!

차는 뒤집히고 피투성이 된 소문의 가족에게 걸어오는 의문의 남자.

 

소문은 흐릿한 시야로 의문의 남자를 보고 눈을 감는다.

 

 

그로부터 7년 뒤

 

소문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 세수를 도와주고 있고

(누가봐도 착하게 잘 커준 듯한 소문이ㅜㅜ)

 

카메라가 방을 훝어주면 

소문이가 그동안 웹툰을 그리고 있었음을 

그리고 다리에 큰 수술 자국을 봤을 때 어릴적 사고로 다리가 성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짐 챙기는데 떨어지는 옛날 스케치북 (ㅜㅜ) 

소문이네 가족이 차사고를 당하기 전에 소문이가 그렸던 가족 그림 

 

그래도 소문이에게는 너무나 착한 두 친구가 있었으니!

진짜 천사 친구들로 '참 잘했어요' 스티커 만개 주어도 모자랄

웅민(김은수)이와 주연(지원)이.

 

다른 고등학교 친구들과 다르지 않게 

(순수한 면이 조금 다를지도) 재미있게 얘기 하며 

인기 만점이라는 '언니네 국수집'을 찾아간다.

 

 

 

민웅 피셜 진정한 맛집이라는 '언니네 국수집'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운영하는 가게로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은 모두 인간 이상의 능력치를 장착한 악귀 사냥꾼들! 

 

일단 살갑지 않은 서빙 역할에 도하나(김세정)가 뛰어난 캐치 능력 보유 

주방에 가모탁은 엄청난 파워 능력자

역시 주방의 추매옥(염혜란)은 힐링 능력 소유자! 

 

하나가 가볍게 물통 들고 들어가던 순간 캐치되는 악귀의 범행

 

 

 

악귀의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를 추정하며 바쁜 국수집 마감하고

(한시간 기다리던 소문이는 결국 바로 앞에서 컷당하고!) 

단체로 빨간 옷 차려입고 흙투성이 차 몰고 사라지는 카운터들.

 

가모탁은 따로 떨어져 있던 또 다른 카운터 철중(성지루)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악귀 잡기 위해 움직이는 빨간 옷 삼인방! 

북쪽의 '땅'이 열렸다고 해서 철중은 그쪽으로 먼저 가고

 

설명충 등장하자면,

여기서 '땅'이란 막 형형색색 레이저 올라온 것 처럼 보이는데

카운터들의 능력치가 최대 5배나 올라갈 수 있는 악귀 퇴치에 너무 용이한 공간!

위험한 악귀들은 여기서 때려잡는게 무조건 유리해서 

되도록 카운터들이 그 쪽으로 악귀를 몰아가려고 함

 

 

 

먼저 악귀를 발견한 하나가 열심히 뒤쫓지만

눈치 백단 악귀는 빠르게 도망가고

 

옥상을 넘나드는 3단계 악귀와 하나. 

(스턴트 맨 분들 고생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림) 

 

 

결국 피하다 못해 전면승부 선택한 악귀가 

하나와 1대 1로 붙고 하지만 너무나 쎈캐 악귀여서

하나가 약간 밀리고 있을 때 나이스 타이밍으로 도착해주는 가모탁.

 

2대 1로 좀 붙어 볼만 하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너무 너무 힘이 센 악귀.(ㅜㅜ)

 

심지어 염력까지 써서 둘을 날려버리고 날음.

그라고 혼자서 '땅'에서 악귀를 기다리게 된 철중

 

 

악귀가 '땅'을 밟자
그래도 본인들 '땅'이라고 힘 발휘 제대로 하는 철중. 

잘 싸워서 겨우 악귀를 다 이겨가는 순간, 사라지는 땅!!! 

 

안 돼!!! 안 돼!! 땅 가.지.마...

 

거의 등장한지 몇 분안되서 철중 아저씨.. 잔인하게 죽고

악귀는 철중의 혼령을 먹고 좋아한다.

 

그리고 철중의 몸에서 빠져나가는 또 다른 영혼(?) 위겐

 

 

 한편 모탁과 매옥 하나는 철중의 죽은 모습을 발견하고 울분하고,

위겐은 철중을 대신할 코마상태 사람을 찾아나서고

맛있게 밥먹고 나온 소문의 몸 속으로 안착 성공! 

 

저승사자는 코마 상태인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게 일반적이라 

멀쩡히 걸어다닌 소문 몸 속으로 들어간 위겐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그리고 소문에게 벌어지는 또 다른 변화

곱슬 머리 ㅋㅋㅋㅋ

 

 

집에 돌아와 머리를 감아도 계속 유지되는 곱슬

또 오른쪽 모든 손가락 중앙에 깜만 점이 찍혀 있는 걸 발견한 소문. 

 

그날 밤 잠이 든 소문은 위겐과 만나는데

생생한 꿈 정도로 생각하지만 기분이 찝찝하고.. 

 

 

찝찝한 기분을 날려버려주는 일이 있었으니 

바로 절친 웅민이가 상놈의 SHACK IT들에게 맞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소문! 

 

그것도 정숙이 필수인 도서관에서!!!!

 

소문은 나서서 웅민의 뺨을 내리치는 못된 놈을 말리고, 

다행히 선생님 등장으로 퇴장하는 샹놈들. 

 

누가봐도 그 중 대빵으로 보이는 갈색머리 샹놈이 남기는 말 

 

"너 재밌다"

 

 

언니네 국수집은 철중의 죽음으로 애도 중에 있고, 

카운터의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있는 장물유통의 화장인 최장물(안석환) 등장!

 

(처음 차에서 등장할 때 사실 악당인줄 ㅋㅋㅋ)

 

남은 카운터 들에게 위겐이

소문의 몸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알리고

소문을 섭외하라고 말한다.

 

 

웅민이는 소문이에게 왜 모른척 지나가지 않았냐고 뭐라 하고

 

"맞아서 아픈 거 아무것도 아니야. 무서워... 맞을까봐"

 

그래도 무엇보다 무서운 건 니가 맞을까봐라며

1화부터 믿기지 않은 찐우정 보여주는 이 조합.

 

 

같이 가자는 친구들 뿌리치고 혼자간 소문이는 

말이 무섭다고 정말 그 불량 개놈의 Shack it들을 마주치고 

 

이중 저 갈색머리!!가 시장 아들임. 

 

본격적으로 소문을 괴롭히는 나쁜 놈들 ㅜㅜㅜ 

지팡이를 뺏고 심지어 소중이가 가장 아끼는 엄마의 유품인 CD 플레이어를 뺐는데

등장하는 우리의 히어로 하나!!!!

 

멋짐 백만개 먹은 듯 

나쁜 놈들 다 때려주는 멋진 언늬~~

 

그리고 강아지 달래듯 소문의 짐을 챙겨주며 가자고 말하고

 

 

국수집 누나인 하나가 너무 예뻐서 기억하고 있었던 소문은 

드디어 하나를 따라 모탁과 매옥을 만나게 된다.

 

어쨌든 소문을 섭외하기 위해 살갑게 대하는 매옥과

너무 약해보이는 고등학생인 소문이 탐탁지 않아 보이는 모탁.

 

"우리는 저승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직설적으로 자신들이 하는 일을 얘기하며 팀이 되자고

말하는 매옥! 

 

손가락 정중앙에 찍힌 검은 점을 보여주며

오른 손을 가슴에 얹고 3초를 세면 저승과 연결된다고 알려주고

소문은 매옥이 알려준 방법을 꿈에서 봤던 위겐을 다시 만나게 된다.

 

 

위겐의 설명을 통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된 소문.

 

악귀가 어떤 사람을 숙주로 삼는지 

카운터가 되면 얻게 되는 힘

그리고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위겐. 

 

이 일을 하게 되면 죽게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결국 카운터가 되지 않겠다고 통보하는 소문!

 

 

↓모탁, 매옥 그리고 하나는 소문의 결정에 믿을 수 없다는 표정 ↓ 

일요일까지 결정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베시시 웃으며 다음에 오겠다는 귀여운 소문이.

 

 

국수집을 나오는데 걸려오는 웅민이의 전화. 

 

나쁜놈들이 하나에게 쳐맞고 분노해서 웅민이를 붙잡아 놓고 소문이에게 협박,
소문이는 웅민이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멀지 않은 곳에서 소문의 통화 소리를 카운터 능력을 들었던 

하나는 이 사실을 다른 카운터들에게 알려주고

 

 

학교 체육관에서 다시 찐 우정 보여주는 소문이와 웅민이ㅜㅜ 

나쁜 놈들 중 대장인 시장 아들놈은 소문이를 실컷 때리다 

주먹질을 날리는데 그걸 한 손으로 막은 여리한 소문이!!! 

 

(벌써부터 힘이 발휘되는 듯) 

 

"이제 빚은 다 값았다고 이 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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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멋짐 폭발! 

리뷰 쓰면서 다시 봐도 재밌구만~~ 

 

소문이 성장 기대해